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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수개월에 걸친 드레일러와의 전쟁을 끝냈습니다. wow

phills2004.01.06 23:58조회 수 4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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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 이 홀가분함 ...이야..

허구한날 셋팅해놓으면...어느날가서는 앞드렐러에서 드르륵....드르륵..

또 잡아놓으면 드르륵..드르륵..

언제부턴간 최고 기어를 안넣고 다니는 습관이 되버려서...ㅎㅎ

에라.. 케세라세라.. 잡아도 잡아도 끝없는 앞드렐러야.. 네 맘대로 하소서..

오늘 맘잡고 프렘도 바꾼 기념으로..(xc 풀샥 드뎌 프렘 교체 했심다....ㅠ.ㅠ 수리불가.)

한강 주변 쓰윽 돌고 댕기는데..울랄라..여전하더구만요...드르륵 드르륵..

(허긴 프렘만 바뀌었쥐..부품은 고대로니...)

집에 베란다에서... 후레쉬 비춰가며... 1시간여 잡고 내려가서 타보고.. 잡고 타보고.. 별 쑈를 다하다..

혹시? 하고.. 케이블 조이는 나사를 완젼 뽑아봤습니다.

엄마야..

빠가네....ㅠ.ㅠ

이러니..매번 달라쥐쥐.........으아악.........

근데.. 이게 왜 빠가가 났을까? 아무리 고민해도 답안나오고.. 문제는 이밤중에 또는 날새고.. 이걸 어디서 구하나?

연기 한번 펴보고..  찬찬히 둘러본 결과..

뒷드렐러에도 동일한 나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

얼씨구..풀어서 비교해봤더니.. 어.. 뒷드렐러 나사가 한 1~2mm 짧네..

에라.. 그래도 바꿔보자..

ok.. good .

앞드레러는 장력을 크게 요하는 관계로 정확하게 물어주는 힘이 필요하고..

뒷드렐러 케이블 잠금 나사는 큰 장력을 요하지 않는 관계로.. 얼추 빠가난 나사로 잘 버티는 군요.

행여 앞드렐러 드르륵 거리는 미세한 소리에 둔감하신 분들.

제경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앓던이가 훌러덩 빠져버러셔.. 어마어마하게 속시원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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