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담배를 13년정도  하루에 2갑이상정도 피웠는데 mtb입문과 동시에 담배를 끊기시작해 지금까지 3개월을 버텨오고 있습니다.

거의 담배생각은 나지 않습니다만은 아직도 가끔씩은 땡기기도 하네요.

수십번 담배를 끊으려 시도했지만 번번히 반나절을 못버티고 실패했는데, 이번엔 거의 성공한것 같네요.

여러번 스트레스를 받아 피우고싶은 유혹을 받았지만 이제까지 금연한게 아까워 잘 참아내고 있지요.

저 같은 경우는  순한담배(one 같은...전에는 마운트 피움)로 3개월 정도 피우다가  금연했는데 훨씬도움이 되었고요,

금연한 첫째날을 잘 버티냐가 중요한데.... 둘째날은 첫날 금연한것이 아까워서 참아내고요 셋째날은 이틀 금연한것이 아까워... 이런식으로  저는 끊었습니다.

금연 보조제론 목캔디 한통사서 사용했습니다.   우스운 예기지만 mtb자전거 시작하면서 사백만원정도 투자했는데 그돈이 아까워???? 금연해야겠다는 생각도 일조를 했지요.

담배로 날리는 돈이 일년에 144만원 정도니 2년반 정도면 뽑아내겠네하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