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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섣부르신 것 같습니다.

jhoh732004.01.08 17:37조회 수 4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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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른 사람 책임이라고,
이를 이용해 개를 패 죽이고 소송을 불사한다는 건,
조금 섣부른 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부 분들께서는,
개를 생각할때,
자전거나 쫓아오는 고깃 덩어리로 보일 수 있겠지만,
개를 키우는 입장에선,
힘든 회사일을 끝내고 집에 가면,
저를 미친 듯이 반기는 유일한 동물임에 틀림없습니다.

밑에 개를 문 사건도 보면,
개가 잘못한 것 보다는,
그 개를 키우는 사람의 문제라는 건 당연히 아실 터인데,
이렇게 리플을 다는 건
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준환드림.
- 제가 미국, 일본을 업무차 다녀봤지만,
  한국은 애견에 있어선 이번 일들을 봐도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곳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합니다.
- 아...그리고 개에 물리시면,
  그 개가 광견병 주사를 맞았는지 꼭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밑에 글을 보면 확인증을 받으려고 하는 거고요....
  단순히 빨간약 바르시고 괜찮다고 하시다가,
  사망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이라도 개에 물리시면,
  개 주인이 사과한다고 마음이 약해져서 그냥 합의를 하시지 마시고,
  정식 절차에 따라 병원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정말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이 점 꼭 잊지 마세요.



> 개주인한테 100%입니다..
>
>그리고 목줄을 하고..주인이 잡고 있을때는..
>
>그책임이 덜하긴 하지만..
>
>개주인의 책음은 면할수가 없습니다..
>
>만약
>
>저 같은 경우는..
>
>개한테 물릴 경우..
>
>개 패죽이고..
>
>진단서 떼고..소송을 불사 하겠습니다..
>
>물론 요즘 mp3 보이스 레코딩기능으로 녹취해서..
>
>아예 끝장을 봅니다...
>
>물론..
>
>전 개를 아주 좋아합니다..
>
>그리고..
>
>인간된 도리를 하는 사람한테
>
>먼저 뛰어나와서 죄송합니다..만 했어도..
>
>병원에 가서 빨간약 사서 바르고..
>보건소에서 광견병 예방약 한대 맞고 말겠습니다..
>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은 아주..
>못일어나게 아작을 내야 합니다..
>
>개인적으로 부대 앞에 유가네 볶음밥 참 좋아했었는데..
>부산사는 사람으로서..이제 그집 안가야 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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