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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삽시다..제발...

sockman32004.01.09 02:42조회 수 2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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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번 역시도 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개는 짖을 수도 있습니다...

개는 지나가는 사람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개는 지나가는 사람을 물 수도 있습니다...

개는 공공의 영역이지만...자기의 영역...내 주인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에

지나가는 사람을 위해할 수도 있습니다.

개는 이것이 적정 수준이냐 과잉이냐를 판단하지 못하고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자신의 영토를 지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그건 순전히 개의 수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먼저....그 개의 주인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내 개가 어떤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판단하고 단도리를

단단히 먼저 했어야 마땅합니다...

아니 그 이전에 일단 덩치 큰 개가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 장소에 마땅히 데리고 오지 않았어야 했겠죠...

만일...그런 기본적인 소임을 다하지 않았을 때...아니면 개에 대한 믿음이

있다가 우발적으로 그런 일이 발생했을 경우...자신이 먼저 개한테

꾸짖고 피해자에게 사과를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피해자에게 오히려 큰소리 내고...위협까지 하다니....

참말로 사람이 개를 키우는 건지.....개가 개를 키우는 건지...개가 같이

크는 건지...헐...................................

제발 사람답게 좀 삽시다요..예?

이미 나 버린 사고....그럼 사람답게 해결해야죠...

미안하다 사과하고, 치료해드리고 그러면 요즘 사람들 아마 대부분

이해 할 겁니다.

만일 이해 못해도 어쩔겁니까?

피해자가 원하는 만치 해드리고, 과다하면 중재를 선처하면 되는 것을...

(물론..이 경우는 비양심적 피해자를 말하는 것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유가네 홈피에 가서 유가네 서면 1호점 사장님이 올리신 걸 봤습니다.

개는 선악의 구분도, 일의 선후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주인은 그것을 판단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바라건대...제발 사람답게.....보통 사람들 하는 만큼만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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