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개가 사람을 물어서 가해자입장도 되어봤었습니다.

동물병원에가서 광견병검사해서 광견병이 없다는 증명서 받아서 보여주고

치료비도 물어주었습니다. 광견병검사하는데 보름정도 입원하더군요 . (개가)

개는 작은 스피츠 잡견인데 , 피는 안났고 살이 조금 이빨에 긁혔었습니다.

벌써 20년전이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광견병은 발병시 거의 사망이라고하더군요.

사람의 광견병 예방주사는 위험성이 있어서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린경우만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생각난김에 동물병원에 물어봐야겠습니다.)

저라도 만약 개가 제딸한테 위해를 가했다면 "광분" 해서 패죽일겁니다.

하지만 , 순서가 일단 개가 광견병이 있는지 검사를해야하기때문에

죽이면 안된다는겁니다.

요즘 공원이든 아파트든 개를 많이 데리고 다니기때문에

개에 물릴경우가 발생할지 모르기때문에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