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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입장에서 제글 보고 반성

lovemspearl2004.01.08 19:25조회 수 4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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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걸음 물러나 다시읽어보니 이런글 쓸 자격도 없었는데
괜히썻다 싶네요!
시골에서자라 어렷을땐(최소 고등학교) 어르신들 보면 인사잘하고
남들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았는데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어
되돌아 보니 예전의 제모습은 없네요 ...
앞으론 더 남을 배려하며 라이딩중 등산객과 라이더님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라이더님들!
>허접 잔차맨 영석입니다.
>오늘 비번이라 신월산 라이딩중 너무나 비교가 되는 어린친구들을
>봐서 몇자 올립니다.
>신월산 타고 원미산 넘으려 작동공원에서 빠져나오는중 대략 6살 먹은
>꼬마가(잔차타고) 골목에서 나오며 저에게 하는말"안녕하슈"
>이런! 생각같아선 몇대 쥐어박고싶었지만 그냥 타일렀습니다.
>도대체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건지....
>
>반면 원미산 업힐중(머리 수그리고^^)갑자기 "죄송합니다"라는
>말이들려 고개들어보니 두 라이더님이 내려오시더군요!
>순간 저도 "미안합니다"며 길 비켜주었는데,다시 "죄송합니다"
>라는 말!
>뒤돌아 보니 초등학생과 중학생(?) 서로 형제인듯...
>갑자기 아까 그 꼬마와 이 친구들이 비교되면서 어떤분인지 모르지만
>아이들 교육 제대로 시키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친구들 가파른 단힐구간 안정적으로 내려가더군요!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그 친구들(라이더님) 무사히 안전한 라이딩 되셨기를...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담에뵈면 담소라도^^)
>
>라이더님들중에는 연배높으시고 어르신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제가 인생선배님들에게(결혼도 못한 놈이)
> 감히 자식교육에 대해 뭐라할 자격은 없지만
>이 글 보시고 한번쯤 "우리아이들은"
> 생각하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서
>몇자 올렸습니다.
>너무 허접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기승전결도 없구!)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라이딩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
>운영자님! 계시판 취지에 맞지않으면 삭제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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