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학년때 생활 수학을 가리치던 김동제 선생님이셨는데 오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선생님한태 들었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선생님은 아니었지만은 그래도 제가 1학년때 계산기 만지면서 열심히 수업을 하시던 선생님이셨지만 오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마음이....
저희 학년이 그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가르치신 학년이시고... 제가 2학년 올라왔을때 위암때문에 지리산에서 요양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아이들이 걱정했지만 결국에는 돌아가시다니....
제가 싫어하는 선생님이였지만 막상 떠나고 나니 수업에 칠판 맨 왼쪽 위에서 오른쪽 가장자리까지 빽빽히 필기하시면서 열심히 수업을 하시던 김동제 선생님의 수업을 다시한번 듣고싶어집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항상 잘해주세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막상 떠나고 나면은 한없이 후회하게되는 일이 정말 많게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