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보다는 사람, 잔차를 위해 배려한 교통정책이 너무나도 꿈 같은 일로
보이더군요..
우리나라와는 정책적 차이가 너무나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더군요..
그것 말고도 도심 빌딩에 즐비하게 붙어있는 간판에 대한 것도
큰 문제로 부각되던데..
서로의 이권을 조금만 양보하면 정말 좋은 세상이 될 듯 합니다..
오늘도 라이딩하고 돌아왔지만, 적지않은 실망을 또 보고 돌아오는 길이죠..
신호가 바뀌어도 여전히 난폭하게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질주하는 차량들..
보행자 신호가 들어와도 마음놓고 못건너고, 차량이 오지않나 살펴야 하는
현실이 우린네 교통현실이죠..
아무리 선진국대열에 들어간다고 해도,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선진국은 될 수 없겠죠..
매연을 뿜어내는 자동차 위주의 도로구성이 너무나도 후진스럽다고
느끼게 한 프로그램입니다..
과연 윗분들은 그 프로그램을 보기나 했을까요..
아마도 방송하는지도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사리사욕에 눈먼 위선자들..
그래도 열심히 잔차타는 것만이 유일한 환경을 보호하는 일말의 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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