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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눈쌓인 한강변은 참 좋더군요...

sangku2004.01.13 11:56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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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좀 세게 불었지만 사람들은 거의없고...
아스팔트위의 눈은 녹았지만 모래운동장이랑 잔디밭에는 눈이 꽤 쌓였더군요.
뽀드드득~~ 눈이 타이어에 밟히는 소리가 좋아서 운동장을 한참 돌았습니다.
나이 40넘어서 왠 청승인지....       그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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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겠습니다~!....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by sangku) ㅎㅎㅎ 늘 그렇듯이 제 나이는...해마다 한살씩 늘어 가더군요..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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