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hys'님 글처럼 제한적인 신용거래를 원한다면 금융기관이나 기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굳이 공개된 장터에서 그런 방식을 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장터가 오프라인과 다른 점은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것 이외에는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얼마든지 속고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하지 않습니까?
구매할 때 조금 귀찮더라도 검색을 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매자 아이디로 다른 판매물건을 올린 적이 있는지, 잘 성사 되었는지 검색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 왈바에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좀 더 믿음이 가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에서의 활동을 검색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상대방의 신상에 대한 정보를 확실하게 요구하고 되도록 직접거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제도나 장치가 있으면 일정부분 문제가 줄어들겠지만 그만큼에 해당하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또 그에 따른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왈바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곳이긴 하지만 작은 커뮤니티에서 조차 제도적장치를 이용하는 것은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주어진 자유 속에서 방종하지 않는 것은 왈바인 스스로에게 맡겨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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