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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저는..

지방간2004.01.17 11:58조회 수 2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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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일어나서 서둘러 장비 챙기고..

옷갈아입고...

자켓 사라졌다고 마눌에게 짜증 한판하고;;;

다 하고나서 창밖을 보니...

T_T...

라이더여러분 일어나면 창밖부터 보고 장비를 챙깁시다..

더 억울하네 --;;;





>잔거 못탄지 어언 3주가 다 되어 간다.
>
>오늘만 기다려 왔다. 빡세게 열심히 한번 타 볼려고
>
>와이프도 다 동의 해 줬다.
>
>걸리적 거리는것이 하나도 없다.
>
>일찍 누웠다.
>
>잠이 안온다.
>
>작은 놈을 꼭 껴 안고 잔다.
>
>어느새 꿈속이다.
>
>
>갑자기 눈을 떳다.
>
>
>시계를 본다. 새벽 3시 25분
>
>
>목이 마르다. 물한잔 먹고
>
>아들놈도 깨워 물한잔 먹인다.
>
>배란다로 나가 본다.
>
>불길한 느낌....
>
>창문이 젖어 있다. 주차장 아스팔트 색깔이 찐하다.
>
>헉.... 이럴수가...
>
>겨울비 으흐흐
>
>그래도 다시 잠을 청한다.
>
>잠시후 다시 일어난다. 새벽 6시
>
>재발 재발 기도 하며 배란다 문을 열어 본다.
>
>흰눈이 펑펑...
>
>난 망했다.
>
>식사시간....
>
>잠시 침묵이 흐른다.
>
>와이도 내가 처량하고 불쌍해보인다고 한다.
>
>오늘 난 off다.
>
>조금전 창문을 열어 봤다.
>
>진짜 펄펄 눈이 온다.
>
>눈을 맞고 한번 나가봐...
>
>mtbr에 가서 관심있는 리뷰를 다 본다.
>
>아....
>
>오늘  황금같은 시간...
>
>아침 부터 영 엉망이다.
>
>
>흐흐흐흐
>
>
>마무튼 나가 봐야 겠다.
>
>
>
>
>목동에서    샤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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