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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하면서 깨우친점...

phills2004.01.17 12:21조회 수 3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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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략 엄청난 공구를 소유하게 된다.

평소에 관심도 없었던 각종 공구에 욕심이 땡기기 시작하면서 하나둘 사서 모은 공구가.. 공구 박스를 왕창 채우고.. 신발박스까정 공구박스로 활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2. 각종 짜잘한 부속의 부재로 인해 결국 샾하고 안친해 질래야 안친해질 방법이 없당.

완차를 사서 부품을 업글하게 되믄 이전 부품의 재활용(?)에서부터 각종 편법이 동원되게 되나.. 첨부터 부품을 사서 업글하게 될경우, 각종 타이부터 케이블류까지 모조리 금전을 요하는 관계로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이 발생합니다.

3. 한 6개월여 고생하고 나서 깨닫게 되는점.

결국 잔차를 타고 싶어서 잔차를 산거지.. 내가 샾차릴려구 잔차 산게 아닌데..ㅠ.ㅠ 라는 정신적 공허함이 생기게 됩니다.. ㅋㅋ

4. 그래도 후회가 안되는 점.

그 어떤 위급한 상황이 와도 나는 이미 전문가...ㅎㅎ
글고, 주변의 온갖 고수가 곁에 있게 된다는 점... (결국 물어볼대라구는 왈바밖에 없어서.. 왈바의 온갖 고수들과 안친해 질 수 없다는 점.. 온라인이든..오프든 ㅎㅎ)

* 개인적으로 첫잔차는 완차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허접한 알리비오 아세라 등급의 잔차가 있었기에 오늘까지 꾸준히 업글해 올 수 있었고.. 업글과 동시에 엔진의 업글도 있었습니다. 완차라고 문제가 안발생 하는 것이 아니기에 꾸준히 부속에의 업글욕망이 넘쳐나게 됩니다.
헌데 .. 잔차 내용도 모르고 덜커덕 업글병이 걸리면 후회하게 됩니다...ㅠ.ㅠ

* 사담입니다만....... 아버님이 듣기 좋습니다... (자식낳고 살아보면...부모님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세종대왕보다... 석가님 보다 .. 예수님 보다.. 하느님 보다.. 더 위대하게 느끼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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