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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벼라별 사람다있습니다.

지방간2004.01.18 13:35조회 수 4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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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 중고장터 이야기 읽다보면 정말..

이세상엔 별라별 사람이다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니깐 말이죠.

어떻게 상품권을 --;;;;;;;;;

본인이 현찰로 바꿔오든지 --;;;;

정말 메너 황이군요. 동연배라면험한소리 나갔을거 같습니다.

아래분의 지적처럼 님께서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학생이라 문제가 아니라

그 상품권을 들고 사러나오신 나이많으시다는 그분이 정말 예의라는걸 모르는

분 같군요.

하여간 세상참 넓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10시경에 자전거 직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학생이고 , 거래 하시는 분은 나이 있으신 분이였습니다.
>
>자전거 거래가격을 33만원으로 하고 저는 제 자전거를 눈비를 맞으며
>
>조심히 끌고가 잠실 근처에서  그분을 기달렸습니다
>
>10시쯤 되자 그분의 전화가 오고 만나서 직거래를 했습니다.
>
>자전거를 살피시고 타보시기도 하고 처음엔 마음에 드는것 같아 하셨습니다
>
>이제 저는 마음에 드시니 다행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혹시 속도계나 깜박이 이런거 딸려오는거 없냐구 말씁하셨습니다
>
>저는 글을 올릴떄 미리 여러 옵션들은..없다구 써놓았습니다..
>
>그래서 제송한 생각에 30만원에 해드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
>그런데..현금이 아닌 갑자기 현대상품권30원짜리로 하자고 제시한다고말씀하시는겁니다.. 저는 좀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현금으로 바꿀수있다면서
>
>길거리에서 차대놓고 상품권을 파고 사는 곳에서 28만원5천원으로 교환할수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런거에 대해 잘 몰라서 확신이 서지않아 그분에게 제가 잘 몰라서 현금으로 받았으면 조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분께서 그러면 다음 기회에 사야겠다고 말씀하시는겁니다..저는 그래서
>미리 현대상품권으로 사시겠다고 미리 말씀해주시지 않으시고 스스로 제시한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현금으로 바꾼다고생각해 보면 5만원정도를 절충되는것임니다 그래서 추가금도 없이 그렇게 거래를 안되면 미안하다고말씀하시는겁니다..저는 그래서 거래를 하지않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그리고기분이안좋았습니다..자전거를 못팔아서가 아니라 그분꼐서 하신 행동이 제가 학생이라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 비록 제가 나이가 어리지만 거래를 할떄는 거래예의는 있다고 생각 합니다 . 돈이 아쉬워서였다면 그 상품권에도 거래를했을것입니다 .. 제가 가지고있는 자전거 유명하고 조은 자전거는 아니지만 어떤자전거보다 아끼고 조아함니다 그래서 그분은 저 만큼은 자전거를 아끼고 좋게탈분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번 거래를 조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다른분들은 어터케 생각 하시는지 답글 달아주셨으면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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