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
부상으로 꽤나 아프실텐데, 웃는 절 용서하세요. ^^;
제 지난 기억이 떠올라서 웃었습니다.
수 년 전에 한강둔치 자전거길에서 무섭게 달리는 생활자전거와 경주하다 그런 일을 경험했답니다. 엉뚱한 경쟁심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크크.
빌딩 앞에 주로 깔려 있는 반질반질한 화강암 바닥은 무척 조심해야 합니다.
비오는 날이 아니라도 물기가 조금만 있어도 얼음판 못잖게 미끄럽습니다.
그 사람 많은 강남역 앞을 신나게 달리다가 공사중인 빌딩 앞의 화강암 바닥 위에 가로놓여진 배수용 플라스틱 관을 멋지게(^^;) 뛰어넘다가 쇼한 적 있습니다. 다행히 구르지는 않았지만 자전거는 미끄러져 날아가버리고, 저는 후다닥 뛰어내리면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전력질주한 기억이 나는군요.
여하튼, 자전거 타는 것도 좋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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