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거창했나요.^^;
오늘 날도 별로 춥지 않은것 같고 날씨도 정말 따봉으로 좋아서
친구녀석과 중랑천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장평교쯤 왔을때 밀리터리룩을 입은 철티비 아가씨가 맨손으로 체인쪽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순간
'아~ 체인이 빠졌구나' 하면서 그옆을 지나쳤습니다.
날도 추운데 장갑도 안끼시고 체인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안스러워 보였습니
다. 전 친구놈한테
"야 가서 도와줄까?"
친구놈 왈
"여자냐?"
나 왈
"여자같던데"
친구왈
"그럼가자"
전 방향을 틀어 그 아가씨가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나 왈
"체인 빠지셨나요?"
그순간이었습니다. 전 오늘이 클릿페달을 사용한지 이틀째 되는날
이었습니다. 왼쪽발을 뺀다는게 오른쪽발을 뺀것이었습니다.
전 그 아가씨앞에 왼쪽으로 그냥 엎어졌죠.
아가씨 웃습니다. 전 정말 너무너무 챙피했습니다.
그래도 툭툭털고 일어나 "고치셨어요?" 물어봤죠.
아가씨는 "네" 그러고 웃으면서 휭~ 하니 달리더군요.
전 정말 영웅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 추운날 아가씨가 맨손으로 체인을 만지는 모습이 사내 대장부로
차마 눈뜨고 볼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영웅이 되지 못했습니다.
클릿패달 이거 맘처럼 쉬운게 아니더군요.
이쯤에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신발을 샀는데 딱 맞게 신으라고 해서 딱맞는 놈을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놈이 벗겨지질 않네요.ㅡㅡ; 이거 작다고 봐야겠죠?
오늘 날도 별로 춥지 않은것 같고 날씨도 정말 따봉으로 좋아서
친구녀석과 중랑천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장평교쯤 왔을때 밀리터리룩을 입은 철티비 아가씨가 맨손으로 체인쪽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순간
'아~ 체인이 빠졌구나' 하면서 그옆을 지나쳤습니다.
날도 추운데 장갑도 안끼시고 체인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안스러워 보였습니
다. 전 친구놈한테
"야 가서 도와줄까?"
친구놈 왈
"여자냐?"
나 왈
"여자같던데"
친구왈
"그럼가자"
전 방향을 틀어 그 아가씨가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나 왈
"체인 빠지셨나요?"
그순간이었습니다. 전 오늘이 클릿페달을 사용한지 이틀째 되는날
이었습니다. 왼쪽발을 뺀다는게 오른쪽발을 뺀것이었습니다.
전 그 아가씨앞에 왼쪽으로 그냥 엎어졌죠.
아가씨 웃습니다. 전 정말 너무너무 챙피했습니다.
그래도 툭툭털고 일어나 "고치셨어요?" 물어봤죠.
아가씨는 "네" 그러고 웃으면서 휭~ 하니 달리더군요.
전 정말 영웅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 추운날 아가씨가 맨손으로 체인을 만지는 모습이 사내 대장부로
차마 눈뜨고 볼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영웅이 되지 못했습니다.
클릿패달 이거 맘처럼 쉬운게 아니더군요.
이쯤에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신발을 샀는데 딱 맞게 신으라고 해서 딱맞는 놈을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놈이 벗겨지질 않네요.ㅡㅡ; 이거 작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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