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감독인 유하씨와 배우 이종혁씨, 음악의 김진표도 전무 상문고등학교 출신이랍니다.
게다가, 양재동,역삼동이 나오고,
은광여고도 나오죠.

경험상 그리고 소문상,
대성, 정일학원등은 상문고 출신들이 잡고 있답니다.
그 정도로 싸움(나쁘게 말하면 폭력)에는 알아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한영고(강동,송파를 잡았죠, 똘반-체대진학반-과 야간이 있어서요...)를 나왔는데,
이 영화에 나오는 일들을 거의 다 겪었습니다.
심지어 교련 선생님이 군대 시절 이야기 하면서 학생을 쓰레기통에 머리를 박게 하고 지근 지근 밟던 것 까지 같더군요......

보면서도,
참 씁쓰름했습니다.

오준환드림.
- 학교 선생님들이 구타를 하면 학생들이 더 폭력적으로 간다는데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시대가  내가 초딩1년때인 1978년이지만,,,ㅎㅎ
>
> 아주 마음에 와닿은 영화였읍니다..ㅎㅎ,,
>
> 그냥 학창시절의 모습을 재현한거 같은,,,,울 고등학교가 그랳거든요,,,ㅎㅎ,,,,,
>고1때요,,쪽수에 밀려 형광등 빼들고 싸우고,,,ㅋㅋ
>
> 물론 제가 안그러구,,친구가?,,,,,,,,옆반얘들이 우리반 와서 싸우고,,,,
>
> 삥뜯고,,선생한테 덤비고,,,,고1땐,  학교를 잘못왔구나란 생각 많이 했는
>
> 데,,,,점점,,,익숙해져서 별 무리없이 졸업은 했지만,,,,
>
>대한민국 고등학교의 현실을 잘 표현했다봅니다...^ ^*~ㅎ,,,............
>
>물론 일부도 될수 있고,,,,아닐수도 있지만,,,,영화가 흥미위주의 스토리를 벗
>
> 어던진점,,,,,박수를 보내드립니다...ㅎㅎ,,,,
>
> 추천합니다..꼭 보세요,,,,많이 생각할수 있을거라,,그렇게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