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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의 김현수님께 죄송하단 말씀을...

십자수2004.01.21 10:18조회 수 3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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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넘에게 물건을 맏기고( 전번 드렸죠?) 그 친구 집이 회룡역 근처라 물건을 박스에 포장해서 가는 길에 전해 드리랬는데./.. 그 후배군이... 연말이고 여기저기 인사 댕긴다고... --사실 이 친구 2002년 사태를 이유로 해고된 상태입니다..--
작년 결혼해서 피붙이 하나 생기고..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참.. 성실한 넘인데..--

머 그렇구요.. 이유야 어쨌건간에 아직도 전달이 안되었더군요..죄송합니다.

월요일에 확인 한 다음... 안되면 택배로 부치겠습니다..

물건값 계산식은 박스에 동봉하겠습니다.
물건 받으신 후에 송금 부탁 드립니다.

계산식이 무지무지 복잡한데.. 그거 산출하는 것도 머리 스팀(?) 모락모락 나더군요. 머리가 나쁘고 산수도 못해서 한 세시간 쥐어 짰을겁니다.
그러나 형평성 문제에선 거의 하자 없을겁니다.
보시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말씀 해 주세요...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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