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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구 보신분들.. 혹 짜증나지는 않으셨는지요?

청아2004.01.24 09:51조회 수 3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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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반전 1대1 되는 것 보고 잤습니다.

아직 어린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로코 선수를 주먹으로 때리는 것을 보고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당시 상황은 김영광 키퍼가 선방하여 공을 잡았고 쇄도하던 모르코 선수가 김영광선수와 충돌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골대안으로 뛰어든 그 선수를 우리나라 선수가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을 보고는 저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안타까웠습니다.

전반전에 한선수가 퇴장당하여 10명이 뛰는 어려운 상황인데 고의로 주먹으로 때려서 또 다시 퇴장이라도 당한다면... 정말 아찔하더군요..

너무 흥분하여 이성을 잃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스포츠는 승패를 떠나서 스포츠맨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정당당하게 싸웠으나 실력이 부족해서 지는 것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매너없는 행동으로 빈축사는 것은 보기가 안좋더군요,

물론 우리 선수만을 놓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 선수도 마찬가지지요,

좀더 의연하고 성숙한 대표선수로 거듭났으면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봤습니
다.




>저는 경기내용 보다도 교민들 앰프로 응원하시는 소리가 경기내내 거슬리더군요. 애국심이 없어서 그런가요?
>열심히 응원하시는건 너무너무 고마운데...
>특정소리가 지나치게 강조되니까, 짜증이 나더군요. 경기도 안풀리고..
>또하나는 공교롭게 이번에도 M사에 C해설위원이군요. 코너킥 차기전에
>정교하게 못찼다고 미리 말하기나하고....
>암튼 이제까지 봐왔던 중계방송과는 분위기가 넘 달라서 적어봅니다.
>
>그건 그렇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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