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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을 떠올리며...

필아트2004.01.26 14:16조회 수 1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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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학교때 외가에 가서 그당시 외삼촌의 쌀집 자전거?? 로

겨울 논둑길을 탑튜브 밑으로 발을넣고 패달질을 하며 자전거를 배웠답니다.

논두렁에 월매나 빠졌었던지...^^

한겨울 시골 날씨에 꽁꽁언 두손을 뒤로한채 탔었던것은,

아마 어린 마음에 친구들에게 나도 자전거를 탈줄안다는 소릴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어쩜 지금도 그런마음인지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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