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04년이 밝았습....
매년 같은소리인데 올해는 우울하게만 들리는군요.
작년한해동안 전 너무도 많은걸 잃어버렸습니다. 핸드폰,자전거,돈...이런건 거의 매년 있는 일들이지만 저를 태어난후로 가장 힘들게 하는건 삶의의욕을 잃었다는 것이지요
지금 지갑에 13만원 있군요...
뭔지는 모르지만 그 뭔가를 찾아서 한번 떠나볼랍니다.
혹여 한달넘게 왈바에 제아이디가 않보이면 누가 실종신고좀 해주세요^^사망시 보험금이 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