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본적으로 꼬리말을 달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한마디로 글쓰신 분의 의견에 찬성~) 더 좋은 방법은, 외국의 게시판을 보시면 주로 사용되는 예컨대 ultimate board 같은 경우에는 댓글을 달면 순위가 위로 상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형식의 게시판에서는 댓글이 수천개 달린 경우도 흔하게 - 아주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있지요. 예컨대 '직접 만든 자전거를 자랑합시다' 이런 제목의 글은 꾸준하게 지금도 계속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아 물론 댓글에도 사진을 첨부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되는 인터넷 보드들은 글의 위치가 바뀌는 소스가 없는 듯 싶더군요. 제가 좀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꼬리말이 달려서 순위가 올라가면 보다 더 많은 관심을 끄는 글들이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위에 위치하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