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이가 만나는곳이 썩은것 같아 치과에가니. 썩었어~~ 하더군요....
근데.. 하나만 썩은게 아니라 양쪽을 다 파먹었네요..

= 닥터 : 보통 아말금가지곤 붙어있기 곤란할 정도이네요..
         다른식으로 해야됩니다.

= me : 제가 몰 압니까? 내.. 그렇게 하죠.. 근데 얼마에요?

= 닥터 : 한쪽에 20만원입니다..

= me : 아..그래요? (헉.. 그럼 2*20=40만원?)

= 닥터 : 근데 오른쪽 맨 안쪽 어금니.. 그때 씌우라니까 안씌웠네요..
           그것도 씌워야 합니다.. 고기 드실라면..
          (솔직히 그때 비쌀것 같아서 걍 내뻐려 뒀거등요~~ 히히히)

= me : 근데 그건 얼마죠?

= 닥터 : 30입니다...

이런이런.. 새상에 번돈 모두 입으로 들어가네요..

칫솔질 3일에 한번 할까 말까하는 친구넘은 썩기는 커녕.. 입냄새도 안나던데..
정말 치아좋으신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