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라서 말이죠.. ㅜ.ㅜ 제 자전거는 주인 잘못만나 잔기스가 엄청인데..

도색 벗겨진 곳도 있고.. 미늄이가 부식되면 쇠처럼 눈에 띄진 않아도 더 위험할수도 있고요..

뭐 산에서 동강나서 죽거나 하는일은 일어나기 힘들겠지만(거의 그전에 업글이니 뭐니 하겠지요?) 그래도..

제가 계란 삶아 먹을 때 물에 소량의 소금을 넣는데 알미늄 코펠에 끓이거든요? 젤 작은게 계란 삶기에 딱좋아서.

헉.. 2년 끓이니 코펠이 부식가서 완전 거덜났습니다. 한티스푼도 안되는 소금을 물에 풀었을뿐인데..

자동차는 쇠떵이에 부식방지 코팅도 되있지만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부식방지는 신경을 덜쓰는 폐인팅이라서요(알미늄의 경우)

미늄이와 염화성분은 극약이죠..

더구나 자전거는 핵심?이 다 노출되어 있고 카세트나 체인 기타등등.. 프램이 뿐만 아니라 에브리 노출 시스탬이라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