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기님과의 라이딩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산악자전거를 타게된 이유는 나의 수고로
전국일주를 하고 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글로 표현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조금 먹어 산비탈을 보면 겁이 나기도 하지만
그 말 산지기님의 세심한 배려로 다운힐시의 걱정을
많이 잊었습니다

라이딩후 맥주집에서의 대화도 좋았습니다
제가 실례를 하였다면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시대 같은 세대를 함께 느끼기에 조금 오버를 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忠

>저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하루 였습니다.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시며 봉사하시는 여러분들께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어 더없이 좋았습니다.
>만나뵌 대부분 분들이 사회복지과에 근무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몸에 베인 정이 흠씬 묻어 나더군요.
>모처럼만에 올라갔던 눈쌓인 허니비도 좋았고,
>라이딩 마친후에 찬 맥주 역시 좋았습니다.
>아무쪼록 번창하는 동호회가 되길 바라며 혹 길안내가 필요 하시면 연락 주십시요.
>시간이 허락 하는데로 달려 가겠습니다.
>그리고 회장님!
>말 안낮춘다고 오해는 마십시요.
>그것역시 시간이 허락하느데로(????) 되는것 아닌가요?
>건강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