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동감에 한표!!

엠티비천재2004.02.03 15:26조회 수 187댓글 0

    • 글자 크기


라이딩하면서도 서로 잘알아볼수있겠네요^^
>코엑스 자전거 전시회에 갔었습니다. 그냥 사려면 30만원에 육박하는 겨울 저지를 단돈 10만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훌륭한 기능성 원단에 유명브랜드라서 무척 욕심이 났지만 이른 바 팀복이라고 하는 온갖 상표가 인쇄된 어리러운 놈이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어쩐지 외국상표를 선전하고 다니는 꼭두각시처럼 보이는게 싫었지요. 올해에는 왈바에서 누군가가 -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이 - 프라이멀저지 스타일 같이 멋지게 모양낸 옷을 창안해서 왈바에서 공동으로 만들고 구매하면 어떨까요? 우리 디자인에 우리가 만든 옷으로 우리의 잔거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왈바인들 - 멋지지 않을까요? 제안해봅니다. 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시 한수 덧붙입니다.
>
>미제철모 - 심호택 지음
>
>탄탄허지
>많이 푸지
>똥바기지로는 그저 그만이여
>암만!
>뚝딱뚝딱 연장을 만들며
>농부는 무심한데
>철모야
>물건너온 철모야
>너 당최 괴롭다 말아라
>남의 땅 피투성이 싸움 참견 끝났거든
>기왕에 온 것
>흙으로 돌아갈 것
>농사도 한바탕 거들고 가려무나
>곰삭은 조선 똥물 홱왝 뿌려
>말라붙은 땅심 좀 돋우어 주려므나.  끝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17
188129 raydream 2004.06.07 400
188128 treky 2004.06.07 373
188127 ........ 2000.11.09 186
188126 ........ 2001.05.02 199
188125 ........ 2001.05.03 226
188124 silra0820 2005.08.18 1483
188123 ........ 2000.01.19 221
188122 ........ 2001.05.15 281
188121 ........ 2000.08.29 297
188120 treky 2004.06.08 292
188119 ........ 2001.04.30 265
188118 ........ 2001.05.01 266
188117 12 silra0820 2006.02.20 1585
188116 ........ 2001.05.01 226
188115 ........ 2001.03.13 255
188114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44
188113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71
188112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1
188111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46
188110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