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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도 포기...

대포2004.02.03 21:11조회 수 3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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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겨우 집나간지 일주일만에 중도포기하다니...그래도 짧은 기간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고,마음도 한결 가벼워 졌네요^^
이번에 우연히 모든사람에게 무료로 열려있는 사찰을 발견했습니다.전기도 없고 인적도 드물지만 그것이 커다란 매력이더군요.
어쨓든 급한일 해결하고 또 나갈지 모르겠습니다.
피할수없다면 즐기라하여 백수생활을 즐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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