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던 20대 청년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자유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김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망원동 부근의 한 도로입니다.
어젯밤 11시쯤 22살 김 모씨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파란불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씨는 달려오는 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황일환, 목격자]
"건널목 신호를 피해자가 대기하던 중에 보행자 신호로 바뀌어서 바로 보행자는 진행을 하고 있었고 버스는 속도를 못 줄이고 신호위반을 해서 사고가 바로 난거죠"
버스는 망원 우체국 네거리에서 마포구청 네거리 방향으로 시속 40km속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뷰:김 모씨, 사고버스 운전사]
"제가 청색신호를 보고 진입을 했는데 신호가 비뀌었어요. 그때 그 친구가 자전거를 타고 건넌거죠"
경찰은 일단 목격자의 말에 따라 버스 운전사 52실 김모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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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횡단보도를 내려서 잘 건너지 않습니다.
클릿페달을 달고나서든 더 그렇구요.
당장 오늘 부터라도 항상 내려서 끄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 자유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김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망원동 부근의 한 도로입니다.
어젯밤 11시쯤 22살 김 모씨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파란불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씨는 달려오는 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황일환, 목격자]
"건널목 신호를 피해자가 대기하던 중에 보행자 신호로 바뀌어서 바로 보행자는 진행을 하고 있었고 버스는 속도를 못 줄이고 신호위반을 해서 사고가 바로 난거죠"
버스는 망원 우체국 네거리에서 마포구청 네거리 방향으로 시속 40km속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뷰:김 모씨, 사고버스 운전사]
"제가 청색신호를 보고 진입을 했는데 신호가 비뀌었어요. 그때 그 친구가 자전거를 타고 건넌거죠"
경찰은 일단 목격자의 말에 따라 버스 운전사 52실 김모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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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횡단보도를 내려서 잘 건너지 않습니다.
클릿페달을 달고나서든 더 그렇구요.
당장 오늘 부터라도 항상 내려서 끄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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