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5Km 행군입니다.
물론 도로 주행입니다. 집에서 대청댐까지 왕복하면 그렇게 되네요.
날씨가 안풀렸지만, 바람이 없으니 갈만하겠습니다.
올해는 눈이 적게 와서 도로 주행도 그리 어렵지 않네요.
도로주행이라도 그리 녹녹치는 않은 코스라 조금은 염려가 되네요.
해발 400미터의 고개를 비롯 몇개의 봉우리들을 넘어야 하네요.
라이딩시 음악감상은 권장할 바는 아니지만,
봉우리를 넘을적에 김민기의 봉우리 란 노래를 듣다보면
정말 어느새 봉우리에 올라 내리막을 즐길 꿈을 꿉니다. ^&^*
소시적 철티비로 미시령을 올랐던 무모함에는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때 한계령에서 본 운무의 바다와 운무사이로 비치는 동해
푸른 바다가 늘 그려집니다.
여러분도 조금이라도 젊음의 특권(?)인 무모함을 라이딩에 마음껏
쏟아부어 보세요. ^&^*
지금 나가면 오후 늦게야 돌아오겠네요.
디카라도 구입하면 사진이라도 올릴 수 있을텐데...
아직은 필카가 제 적성에 딱 맞다보니...
자~ 여러분~
오늘도 늘 꿈꾸던 여러분만의 세상을 위해 정진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