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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그런 고민을 한적이 있읍니다.........

u2122004.02.04 20:18조회 수 3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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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그런 고민을 한적이 있읍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2002년 8월이죠

첼로 CXC2003을 구입했다가 1주일만에 판기억이 있읍니다

그전에 타던 모델이 트렉이었는데 사이즈가 큰듯하고 국산은 어떨가 하는 호기심 때문에 팔았고  

무엇보다도 바이시클 라이프(2002 8)의 뽐뿌성 기사 때문에 국산 첼로를 구입했는데 정말 많이 실망했읍니다

뒷브레이크 잡을때마다 시트스테이 부분이 엿가락 처럼 휘는 느낌이 들었고 뒷허브를 물어주는 부분또한 약해

보이고 실제로도 그부분이 크랙이 많이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남들은 첼로를 잘만 타더군요 칭찬까지 하면서........

제생각엔 자기가 만족하면 되지만 불안하거나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땐 정말 바꾸는 것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읍니다

잊으려해도 그냥 무덤덤하게 타려 해도 자꾸 자전거가 눈앞에 어른거리죠

말은 안하지만 이곳 고수분들 또한 그런 경험이 많을것 입니다

참고로 전 지금 트렉 8000을 타고 있고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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