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프렘 한대 구입해서 조립했습니다...

프렘가격만 백만냥 정도 지불했죠...

만약 원가를 따진다면... 얼마 안하겠죠...

예를 들어 수천만원짜리 스피커는 정말 많이 들어봐야 원가가 몇십만원이고...

그래픽의 어도브 시리즈 프로그램이 개당 백만원이 훌쩍 넘는데, 거기 담긴 공시디 한장은 원가 백원도 안되죠...

한가지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네임 벨류 "가치" 입니다.

풀샥 프레임 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흔히 말하기를 괜찮은 차 하나 완성시키는데 대략 5000억 정도 든다고 하죠.

프레임도 알류미늄 원가 자체는 그리 비싸지 않은것이 맞습니다.

중요한것은 그 링크와 피벗의 구조... 라는 것이죠... 하드테일은 하드테일 나름대로의 구조가 있으니까요.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에 팔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많이 팔리면 그만큼 가격이 떨어지겠지만, 엠티비는 그리 흔한 스포츠도 아니고... 게다가 비싸면 비쌀수록 극소수가 사용하게 되어 있으니... 가격이 저렴해지기는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