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잔차 업계에서는 많은 비용이 들고 고가이기 때문에 많이 팔리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많은 마진을 남기려는 정책을 쓰고 있지만, 이게 물고 물리는 관계인 겁니다. 비싸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안사게 되고 그래서 더 비싸게 팔게되는거죠.

시마노의 예도 있지만, 저는 컴퓨터 계열에서 그래픽 카드 제조사인 ATI가 어떻게 nVidia 를 쫓아와서 역전하고 지금 박빙의 승부를 내고 있는지도 그 예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ATI는 컴퓨터 초창기부터 인기가 많은 비디오 카드였지만, 수년전에 국내에 한 곳에만 딜러를 줌으로 인해서 매우 고가에 팔렸습니다. 그래서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엄두를 못냈고, 더 싼 가격에 더 고성능인 다른 제품을 선택했죠.

그러다가 ATI가 완제품뿐만 아니라 칩셉만 파는 정책과 더불어 다양한 대리점들을 두는 정책을 펴기 시작하면서 여러 대리점들이 경쟁관계가 되어서 가격이 저렴해지기 시작하니깐 사람들이 많이 사게 되었습니다. 또 많이 판매가 되니깐 더 싸게 좋은 성능의 비디오 카드를 판매한거죠.

물론 지금 MTB시장은 매우 한정적이고 좁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 수 도 있지만, 적어도 너무 비싸기 때문에.. 또 그것이 외국에서의 가격과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엄두가 안나서 잔차를 구입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없어야 할것 같습니다.

>전세계의 잔차업계를 석권하고 있는 시마노를 보십시오.
>어느곳에도 독점대리점을 주지않습니다.
>자격만 가추면 누구라도 대리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국내 시마노가격 일본과 다를게 없고 전세계 아느곳릉 가더라도 균일합니다. 국내 업체들 시마노에 관하나한 폭리 꿈도 못꿉니다. 샾 문닫을려면 몰라도. 뛰어난 기술력에 이러한 영업정책이 소비자에게 어필되어 급성장을 한것입니다. 샾들만 이 환영하는 회사. 오래 못갑니다. 폭리에 당분간 얼러뚱당 소비자들에게 마진많은 제품위주로 사게 만드는것이 당분간 갈지몰라도 시장은 소비자들이 점점 똑똑해져 자체 정화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시장의 문제점들을 인식한 유명업체들이 독점 대리점 계약이 종료 되는대로 누구나 대리점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회사도 있습니다. 독점 대리점 그거 시장의 발전을 막고 소비자에게 폭리를 취하고 업체 들만 좋아하도록 하는것은 그회사에게도 문제가 큽니다. 기본적으로 업체의 생리는 이익이 많은것을 추천한다는 것입니다.  독점대리점이 없어지는것이 한국 MTB가 사는길입니다. 본인생각 어느누구를 비방하자는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