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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움 되리라 해서 몇자 드립니다~~

똥글뱅이2004.02.05 23:33조회 수 2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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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도 거래처 공장 가느라고 갔다 오셨습니다.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셨지만, 한국사람이 안내는 해준거 같더라구요

일단.. 중국어 단한마디 모르니까.. 책하나 사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왜 그런거 있자나요.. 포켓북.. 왠만한 생활은 할수 있도록..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을수 있고 그것을 보여줘서 의사소통 할수 있게요..

아실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중국도 말이 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사촌형이 지금 상해(일명 샹하이~~)에 가있는데.. 북경말을 배워서 갔는데
상해에는 온갖 짬뽕 중국어가 다 있어서..100% 못알아 듣는 답니다.

그리고 절대 중국사람 믿지 말라고 하더군요..
어떤사람이 머해준다..머해준다..
그런거 믿었다가 완전히 발가벗겨 먹는답니다. 그점 유의하시구요...

그리구 중국사람앞에서는 말조심 해야할 것이 많지만 이것만은 시간을
아끼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어디를 가야하는데 어떻게하냐.. 그럼 중국사람이 쪼금만 가면 된다 한답니다.
우리나라 사람 상식으로 차를 타고 쪼금만이면 길어야 30~40분 아닙니까?

그런데 중국사람의 쪼금 간다는 뜻은 보통 2시간이랍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쪼금만 가면 된다는 절대 믿지 마시길...

그냥 아는데로 적어봤습니다~ msn으로 더 물어보고 글 올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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