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독증 (Runners High)

[러너스 하이] 란? 스포츠 맨이 일정기간 운동을 계속할 때,  조금 상해를 입어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든가.  근육통이 있는데도 잊어버린 채 계속 운동을 하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정한 시간에 운동을 실시하지 않으면 불안, 초조하고 식욕이 떨어진다든가 꼭 운동을 해야만 되는 사람들은 모두 운동 중독증에 걸려 있는 것이다.  이것이 [러너스 하이] 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이 되는 것은 다른 요소들도 있겠지만 주로 앤돌핀(endorphin) 의 활동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D.C 카르나  일본 동경대학의 스포츠 의학자 나카지마 교수등에 의해 연구되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엔돌핀은 운동을 실시하면 뇌의 기능이 높아져 무엇인가의 변화가 생겨 뇌에서 단백질이 분리 되는 것인데,  혈중 앤돌핀이 145% 이상 상승하면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뇌 속에는 뇌와 혈관 사이의 물질을 이동시키는 일정한 혈액의 관문(blood-brain barrier) 이 생겨 특수한 물질 이 외의 것은 대부분 이동 시키지 않는다.  때문에,  뇌에서 생산되는 앤돌핀은 진통효과,  도취 작용 등을 일으키는 특수한 신경 세포를 활동하게 하여 운동 후에 상쾌함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운동 후, 기분이 상쾌하다고 해서 무조건 그것을 자기 건강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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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중독증 환자입니다.   ^^...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환자죠 ^^

가끔씩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운동 왜 하세요? " 그러면 저의 대답은   " 그냥 좋아서요..^^.."  라고 대답 합니다.    

저에게 있어 운동은 생활의 일부분 입니다.  매일 먹고, 잠자듯이 말입니다.
운동하는 시간은 정말 즐겁습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운동 증독증인 사람들의 공통점이죠 ^^     환자들은(?) 운동에 대한 목적이 없답니다.  그냥~ 운동이  좋아서 하는 겁니다.  

이상은  하루에 웨이트트레이닝 1시간 , 자전거 2시간을 주 5~6회 정도 하고 있는 운동중독증 환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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