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오전 10시경에 갔었는데 대박날뻔 했었습니다. 얼음이 두껍고 바람에 날린 흙에 살짝덮혀있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충 흙이다 싶어 밀고 들어가면 그대로 슬립나더군요. 어이없이 넘어져서 뒷드레일러 해먹을뻔 했습니다. 등산객들은 아이젠 착용하고 다니는길을 고무타이어 두짝 달랑믿고 다니는것 자체가 위험천만이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