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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회원 정보 공개에 관한///

십자수2004.02.08 12:11조회 수 4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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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입니다.
중고시장과, 또한 q/a등에서 물건을 구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할때..
전 일단 상대편의 정보를 봅니다.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을경우  최소한 셀폰은 남겼는지를 확인하구요.
그것 마저도 안되어 있다면 아무리 싸고 좋은 물건일지라도 구입을 포기합니다.

판매 또한 공개되었는지도 확인합니다.
판매의 경우 대부분 그냥 송금 완료에 상관 없이 그냥 믿고 물건을 보내는 편이지만.. 구입의 경우엔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면 쉽게 먼저 송금하게 되지 않더군요.

미천한 실력이지만.. Q/A나 프리보드에서 도움을 요하는 글을 볼때 시간과 기타 여건이 되어 도움을 드리고 싶어도 상대편이 어디에 사는지..무얼 하는 분인지.. 머 대충이라도 알아야 가던지.. 직접 만나던지 할텐데...
그럴 경우 일일이 쪽지를 보내서 또는 답글을 달아서 위치 확인 해야 하고
그러다 제풀에 꺽여 포기하고...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게 정보 공개로 인해 혜택을 보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맞죠?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많은 회원 등록된 분들의 상당 부분은 마켓을 이용하기 위해
가입된 분들이라 봅니다. 회원 가입을 안하면 열람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답답한거죠. 물론 지금도 왕창님 등등 같은 분들은 로그인 하는것 자체를 꺼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순수성을 잃어 간다는 의미에서.

머 어쩌겠습니까? 시대가 그렇게 환경을 만드니 따라 갈 수 밖에.
저는 집 동 호수까지 공개를 했었습니다만..예전 어떤 분의 충고로...동네까지만 공개했습니다. 생각하기 싫은 기억입니다만..

강요는 아닙니다... 그러나 정보공개 못할 이유가...있을까요?
다른건 다 몰라도
딱 두가지만 공개를 하는겁니다.
사는 동네.. 서울의 경우 어느 구인지 가능하다면 동까지.
지방인 경우 어느 시인지...
그리고 전화번호...

이 두가지만 공개 되어 있어도 참 편리할 것 같은데요..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자유 의지입니다... 강요한다고 해결 될 것도 아니구요..

어디까지나 캠페인임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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