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개가 따라 오면은요.....혼을 내 주세요. -_-;
뭐 자주 가는 코스가 아니라면 그다지 혼줄을 낼 필요 없지만...
자주 가는 코스라면 문제가 있죠.
그럴 경우...스프레이용 파스를 준비해 라이딩 하세요.
그리고 개가 달려들 경우 얼굴에 뿌려 주시면.....
후각이 무척 발달한 이 녀석들은 아마 다시는 달려 들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그 후에도 또 달려 들 땐.....입으로 스프레이용 파스
뿌리는 소리를 내보세요. (치이익...입으로 내는 소리..-_-;)
그럼 괜찮을 거에요.
이상 낭만 라이더의 일격 필살 개 퇴치법...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의 패러디 버전
<바지를 주고 코를 취한다.> 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미친견을 보셨을 경우....위험할 때 대치법을 하나 더...
알려 드릴께요. 미친견은 물불 안가리고 막 무니까요.....
그럴 땐 갓 구워낸 말랑말량 하고 뜨거운 군고구마를 준비해서...
겉에만 살짝 열기를 식히고 개근처로 굴려 보세요.
십중팔구 그걸 덥석 물게 되 있습니다.
그럼 개의 특성상 뱉어 내지 못하고 입이 데어서
화상을 입게 되요.
잔인하지만 그럼 미친견은 이빨이 다 빠지게 되죠....
(넘 잔인한가요? 물론 두번 째 방법은 비추입니다. 그냥 그런 방법이
있구나 하고 그러려니 하시길.......)
ps. 혹시 이 방법을 사용 하시는 분들은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 하실 때에만 사용하시고 선량한(?) 견들에게 장난으로
이런 짓을 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벌 받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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