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끌고오르는 산 vs 타고오르는 산 어느쪽이?!

ALPINE2004.02.11 16:13조회 수 617댓글 0

    • 글자 크기


이제서야 산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그 기분을

조금 느끼는 생초보 입니다.


물론 살을빼기위해 시작한 자전거 이지만

정작 산에 가보면 체력적인 부담이 너무 크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지구력은 커녕 조금만 가파른 경사가 닥쳐도 페달을 밟을 힘이

순식간에 소진되 버립니다.


근육은 운동중에 젖산이 쌓이면 피로를 느낀다~ 라고 들었는데

이넘의 젖산축적 시간이 엥간히 빨라야 감당을 할건데

시작도 하기전에 젖산부터 쌓이는 느낌이라니...ㅡㅡ;


폐활량은 아직 운동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렇다고 자위해 버립니다.



제가 운동삼아 올라가는 산 코스가 세가지 정도 있습니다.


한쪽은 임도 수준의 지속적인 (제 수준에도 내리지않을 수 있는..)업힐구간.

다른쪽은 임도와 등산로가 썩여있는, 자주 내려서 끌어야하는 산.

또 다른쪽은 10분 타고가다 50분 끌고가야 하는산.(고수라면 두어번만 끌면될듯한..)


이 셋중에 과연 어디를 많이가야 실력이 늘겠습니까?


지구력을 위해 임도업힐?

아니면 다양한 체력향상을 위해 타고 내림을 반복하는?

아예 체력향상에 맞추어 끌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타고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죙일 끌어 오르는산?



어떤점에 맞춰서 땀흘려야 할까요? ^ ^

고수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 이건 Q&A 에 가야할 질문은 아닌거 같아 여기 올립니다.이해해 주세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1
86819 잘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나왔군요. agemania 2004.11.26 382
86818 Re: 락 워크..어떻게 하지..ㅎㅎ ........ 1999.10.12 208
86817 Re: 오!!!이런이런 ........ 2002.08.22 164
86816 잠수교 ~ 광진교 25㎞ 자전거 순환도로 오늘(29 일) 개통 (2007년 200km 추가 건설…수도권까지 전용도로 계획) haneulso 2004.11.29 312
86815 접니다.. ........ 1999.10.28 201
86814 트레키님 그날.. ........ 2002.08.26 138
86813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요 .-_- wandarva 2004.12.01 356
86812 화신금속산업....국산 크랭크...... ........ 1999.11.25 168
86811 Re: 저도 최근에 담배끊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2002.08.31 239
86810 고소장 제출에 관하여 jp08 2004.12.04 433
86809 Re: 자전거 등록에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 2000.01.04 141
86808 다굵님... ........ 2002.09.05 226
86807 "비"라고 가문비나무 2004.12.07 242
86806 Re: -- 일요일 분당바이크 그분들이 바로 ........ 2000.01.24 157
86805 이제부터... ........ 2002.09.09 217
86804 키네시오 테이프...입니다. mamama 2004.12.09 232
86803 Re: 사고처리 ........ 2000.02.11 168
86802 고생많으셨습니다. ........ 2002.09.13 174
86801 입장바꿔 생각해 보세요. 딜버트 2004.12.12 221
86800 Re: 주유소의 위치는 .... ........ 2002.09.19 1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