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하는 남산번개 잘 다녀왔슴다. 모든분들 반가왔습니다.
제가 참여한 번개중 가장 짧은 라이딩 시간을 기록했지만 무척 알차고 대규모 번개였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곱창집(곱창대규모단지?) 첨 가봤는데 무척 맛있더군요.
모두 잘들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번개 덕분에 가까이에 계신 분들 새로 알게 되었네요.
꼬북이님, 번장 수고많으셨습니다.

방금 레드불을 봤습니다. 녀석들 잘 타던데.. 거기 나오는 여러기술중 몇가지는 저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거더군요. 자빠링.. 더 과격하게 합니다.
근데 녀석들은 별로 안아파 보이네요.
그리고 녀석들.. 인터뷰하는거 보면 말을 참 잘합니다. 마치 영화배우처럼요..물론 먼소린지 모르지만.. 영어로 떠들어대서 그런거 같더군요.
그리고 녀석들.. 하나 같이 생긴것도 우리나라 사람이랑 틀리게 공기저항 덜 받게 생겼더군요.

암튼 꼬북님 덕분에 잘 봤슴다. 마지막에 곱창집에서 준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오네요.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