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바리를 아는분이 계시니 반갑네요.

발바리는 저도 작년 11월달 부터 동참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말그대로 '남녀노소'의 다양한 분들이 모이시는데요...

좋은 취지로 만난 따뜻하고, 훌륭한 모임입니다.

와일드 바이크 회원들 중에서도 발바리를 아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모임에 동참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는것 같더군요.

제 생각엔 와일드 바이크는 산악자전거를 즐겨타는 순수 동호회의 성격이 강한반면

발바리는 '자동차에게 빼앗긴 환경과 도로를 되찾자' 즉 녹색교통 캠페인 단체의 성격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와일드 바이크의 주제가 '자전거, 메카닉, 라이딩, ... ' 이라면, 발바리는 '환경, 길, 사람, 안전, ,...' 입니다.

요즘은 날씨도 많이 풀려서 저는 다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발바리 떼잔차질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올해부터는 떼잔차질 말고도 '잠수교를 인도교로!' 라는 프로젝트도 추진중입니다.

* 참, 그런데 발바리가 소개된 그 TV프로그램이 뭔지 정확하게 좀 알려주실수 없을까요? 저도 보고싶네요.



>우연히 테레비에서 한달에 한번씩 서울시내를 떼자전차질 하는 모임에 대한 프로를 보았습니다.
>인터넷 홈피도 있더군요.
>매달 세째주 토요일 4시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떼잔차질도하고, 도시에 잔차도로를 만들기위한 캠페인도 열심이더라구요.
>우리 왈바 식구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면 좋지않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
>산악자전거라 산에서 타믄 그만아니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도시의 공해를 생각하면 불필요한 개인용의 자동차 사용을 억제하게하고 그 대안으로는 잔차가 최고라는 것은 유럽의 여러 도시정책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
>발바리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그 취지는 좋은것 같습니다
>홈피주소는 www.bike.jinbo.net 이네여
>의견들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