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저는 사탄놀이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이유로 자이언트측 사람을 함께 만나본 사람입니다.
저는 세상 모든 일은 대화로써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 협상파(?)이고, 감정적 대응이나 이렇게 인터넷으로 문제를 확대시키는 것보다 조용히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조용히 시시비비를 가려서 프레임 교환을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모든 일이 대화로써 가능하다는 제 믿음에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그 당시 자이언트 측에서 주장한 이유를 있는 그대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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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교환이 되지 않는 자이언트 측 이유
1.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없다”
자이언트 측에서는 자사의 자전거를 함부로 타는 사람에게는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사탄놀이님은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없이 자전거를 너무 험하게 사용했기에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프리라이딩 .... 험하게 탈수 있는 있다는 뜻 아닌가요?
그 뜻에 맞게 정말 우리나라에서 AC2를 타는 모든 유저들의 긍지를 갖게 할 정도로 열심히 탄 사람에게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없다면 누가 과연 자전거에 애착이 있는 사람일까요? 잘 나가지도 않고 무겁기만한 AC2를 가지고 한강이나 다니고, 광이나 내야 애착이 있는 사람일까요? (어이가 없더군요)
2. “자전거를 용도외로 사용했다”
자이언트 측에서는 자사의 자전거는 점프용으로 만든 것이 아닌데 점프를 하였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그럼 용도별로 다 들고 산에 가나요?
자전거로 산을 타다보면 점프도 해야하고 드롭도 해야하는데 자이언트측 설명에 의하면 자전거는 여러용도가 있으니 산을 제대로 타려면 여러대의 자전거를 다 들고 다니면서 점프할 곳이 나오면 점프용으로, 드롭할 곳이 나오면 드롭용으로, 험로가 나오면 험로용으로 타라는 뜻으로 들리더군요.
3. “사탄놀이님에 대한 정보는 우리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이언트측에서는 사탄놀이님이 자전거를 어떻게 타는지 우리가 다 정보를 갖고 있어서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처음에는 장착한 적도 없는 도라도 더블이야기를 하다가 나중에는 도라도 샥은 그것아 더블이던 싱글이던 모두 금지되는 샥이라고 하다가, 결국은 디맥스 휠셋이 다운힐용 휠셋이라서 불가라고 하더군요.
- 어디 이게 소비자에게 할 소리인가요? (정보기관으로 착각하고 있더군요)
만약 사탄놀이님이 왈바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조용히 지리산 속에서 산을 탔다면 충분히 교환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더군요.
5. 여기서 제가 화를 삼키고 이렇게 제안해 보았습니다.
“프레임교환의 결정은 본사가 할 일이니 본사에서 불가판정이 나오면 수긍할테니 본사에 문의라도 해달라”
이런 제안에 너무도 확고히 “자이언트 본사에 문의해 볼 필요도 없이 절대 교환할수 없다”라고 대답하더군요. 너무도 기가 막혀서 “그럼 책임질수 있느냐?” 라고 물었더니
“책임질수 있다” “프레임 교환에 관한 권한은 내 권한이 절대적이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그럼 지금 이야기를 문건으로 남겨달라고 했더니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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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기억나는데로 몇 가지를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이언트 측에 정중히 제안합니다.
1. 귀사가 판매하는 AC2의 정확한 용도를 밝혀 주십시오
-- 진정한 프리라이딩용인지?
제가 귀사의 담당자에게 들은 AC2의 용도는 무겁고 잘 나가지도 않는 싸이클에 불과했으니까요
2. 귀사가 판매하는 AC2에 장착할수 있는 한계를 밝혀 주십시오
--자이언트 본사의 정확한 문건을 요구합니다.
과연 본사의 정확한 문건에 다운힐용 휠셋이 금지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3. 귀사의 담당자 표현대로 담당자가 제품교환의 절대적 권한을 행사하는지 밝혀주십시오.
-- 자이언트에서 가장 절대적 권한을 행사하는 사람이 담당자인지?
제가 만난 귀사의 담당자는 국내 사장님은 물론 대만의 본사까지 아우르는 대단한 분이었는데 과연 귀사에는 그 분 이외에는 사람이 없는지 밝혀주십시오
또한 미래의 자이언트 유저들에게 제안합니다.
1. 자이언트를 사시게 되면 절대로 험하게(?) 타면 아니됩니다.
2. 자이언트를 사시게 되면 절대로 남들 보이는데서 멋지게 타면 아니됩니다.
3. 자이언트를 사시게 되면 프레임이 동강이 나서 죽게되더라도 자전거는 타라고 있는 것이지 죽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용도외 사용으로 절대 보상이 없습니다.
저는 세상 모든 일은 대화로써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 협상파(?)이고, 감정적 대응이나 이렇게 인터넷으로 문제를 확대시키는 것보다 조용히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조용히 시시비비를 가려서 프레임 교환을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모든 일이 대화로써 가능하다는 제 믿음에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그 당시 자이언트 측에서 주장한 이유를 있는 그대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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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교환이 되지 않는 자이언트 측 이유
1.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없다”
자이언트 측에서는 자사의 자전거를 함부로 타는 사람에게는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사탄놀이님은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없이 자전거를 너무 험하게 사용했기에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프리라이딩 .... 험하게 탈수 있는 있다는 뜻 아닌가요?
그 뜻에 맞게 정말 우리나라에서 AC2를 타는 모든 유저들의 긍지를 갖게 할 정도로 열심히 탄 사람에게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없다면 누가 과연 자전거에 애착이 있는 사람일까요? 잘 나가지도 않고 무겁기만한 AC2를 가지고 한강이나 다니고, 광이나 내야 애착이 있는 사람일까요? (어이가 없더군요)
2. “자전거를 용도외로 사용했다”
자이언트 측에서는 자사의 자전거는 점프용으로 만든 것이 아닌데 점프를 하였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그럼 용도별로 다 들고 산에 가나요?
자전거로 산을 타다보면 점프도 해야하고 드롭도 해야하는데 자이언트측 설명에 의하면 자전거는 여러용도가 있으니 산을 제대로 타려면 여러대의 자전거를 다 들고 다니면서 점프할 곳이 나오면 점프용으로, 드롭할 곳이 나오면 드롭용으로, 험로가 나오면 험로용으로 타라는 뜻으로 들리더군요.
3. “사탄놀이님에 대한 정보는 우리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이언트측에서는 사탄놀이님이 자전거를 어떻게 타는지 우리가 다 정보를 갖고 있어서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처음에는 장착한 적도 없는 도라도 더블이야기를 하다가 나중에는 도라도 샥은 그것아 더블이던 싱글이던 모두 금지되는 샥이라고 하다가, 결국은 디맥스 휠셋이 다운힐용 휠셋이라서 불가라고 하더군요.
- 어디 이게 소비자에게 할 소리인가요? (정보기관으로 착각하고 있더군요)
만약 사탄놀이님이 왈바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조용히 지리산 속에서 산을 탔다면 충분히 교환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더군요.
5. 여기서 제가 화를 삼키고 이렇게 제안해 보았습니다.
“프레임교환의 결정은 본사가 할 일이니 본사에서 불가판정이 나오면 수긍할테니 본사에 문의라도 해달라”
이런 제안에 너무도 확고히 “자이언트 본사에 문의해 볼 필요도 없이 절대 교환할수 없다”라고 대답하더군요. 너무도 기가 막혀서 “그럼 책임질수 있느냐?” 라고 물었더니
“책임질수 있다” “프레임 교환에 관한 권한은 내 권한이 절대적이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그럼 지금 이야기를 문건으로 남겨달라고 했더니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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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기억나는데로 몇 가지를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이언트 측에 정중히 제안합니다.
1. 귀사가 판매하는 AC2의 정확한 용도를 밝혀 주십시오
-- 진정한 프리라이딩용인지?
제가 귀사의 담당자에게 들은 AC2의 용도는 무겁고 잘 나가지도 않는 싸이클에 불과했으니까요
2. 귀사가 판매하는 AC2에 장착할수 있는 한계를 밝혀 주십시오
--자이언트 본사의 정확한 문건을 요구합니다.
과연 본사의 정확한 문건에 다운힐용 휠셋이 금지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3. 귀사의 담당자 표현대로 담당자가 제품교환의 절대적 권한을 행사하는지 밝혀주십시오.
-- 자이언트에서 가장 절대적 권한을 행사하는 사람이 담당자인지?
제가 만난 귀사의 담당자는 국내 사장님은 물론 대만의 본사까지 아우르는 대단한 분이었는데 과연 귀사에는 그 분 이외에는 사람이 없는지 밝혀주십시오
또한 미래의 자이언트 유저들에게 제안합니다.
1. 자이언트를 사시게 되면 절대로 험하게(?) 타면 아니됩니다.
2. 자이언트를 사시게 되면 절대로 남들 보이는데서 멋지게 타면 아니됩니다.
3. 자이언트를 사시게 되면 프레임이 동강이 나서 죽게되더라도 자전거는 타라고 있는 것이지 죽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용도외 사용으로 절대 보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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