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휘님...
오늘 충분히 기분이 상하셨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아래 이정휘님께서 쓰셨던 글("사탄노리님 보시오!")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문제의 차체를 가지고 객관적인 의건을 듣고자 다른 매장들의 전문가들에게 보여줬더니 하나같이 제 입장에 손을 들더군요.
사탄노리님은 글에 이제 막 입문하고 실력도 없는 초보자라고 하셨는데 동정표를 얻기위한 멘트인가요?
아니면 자전거라는게 어떻게 타던지 끝까지 아무 문제가 없는 천하무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인가요?
지금은 어떤 자전거를 타고서 만족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자전거도 A/S가 발생하면 최소한 본인의 과실은 인정하고 의뢰를 하싶시요..."
1) 객관적인 입장을 듣고자, 어찌하여 다른 매장의 전문가들에게 보여드렸는지요? 왜 제조사에 문의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는지요? 그랬다면 최소한의 객관적인 crash replacement policy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2) 소비자가 warranty를 요청함에 있어 최소한 본인의 과실을 인정하고 의뢰를 하라는 충고는 도대체 어디서 듣고 배운 것인지요?
제가 생각하는 문제의 본질은 이것입니다!
이후로 기록하는 것들은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아래 글을 통해 이정휘님이나 자이안트를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하드한 성향의 라이더도 있고, 소프트한 성향을 가진 라이더도 있을 것입니다만, 저의 좁은 식견으로는 아직까지 대부분의 국내라이더들의 성향은 상당히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물론 일부 스폰받는 선수들의 사례는 조금 다르더군요.) 이는 프레임이나 부속에 충격을 주는 것이 무리한 라이딩에 의한 것 보다는, 사용이나 조작미숙(풀서스펜션에서는 특히나)에서 오는 것이라 봅니다.
이러한 사용자과실의 책임 또한 어느 정도는 국내딜러들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수입상들은 그들이 수입하는 제품에 대해 저보다도 무지한 경우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발생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첫번째로는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시 제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방법을 주지시키고 교육하는 과정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두번째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일이 갖는 중요성(자부심)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자전거는 적어도 이곳에 있는 우리에게는 아주 멋진 것입니다. 이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전문가라고 하는 위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요? 모샾주의 말처럼,, "이것봐~ 난 30년동안 자전거만 팔아왔다고...." 하는 이런 말 속에 담겨 있는 것일까요?
서양사람들이 한국의 하드한 성향의 라이더에 대한 이해와 한국의 A/S 환경에 대한 이해가 갖추어져 있는지 조금 의아합니다.
저도 자이안트를 아주 좋아합니다. MCM팀모델을 아껴서 타왔었고, Acid모델도 가지고 있습니다. 훌륭한 자전거들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여러분 편안히 주무십시오~ ^-^
오늘 충분히 기분이 상하셨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아래 이정휘님께서 쓰셨던 글("사탄노리님 보시오!")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문제의 차체를 가지고 객관적인 의건을 듣고자 다른 매장들의 전문가들에게 보여줬더니 하나같이 제 입장에 손을 들더군요.
사탄노리님은 글에 이제 막 입문하고 실력도 없는 초보자라고 하셨는데 동정표를 얻기위한 멘트인가요?
아니면 자전거라는게 어떻게 타던지 끝까지 아무 문제가 없는 천하무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인가요?
지금은 어떤 자전거를 타고서 만족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자전거도 A/S가 발생하면 최소한 본인의 과실은 인정하고 의뢰를 하싶시요..."
1) 객관적인 입장을 듣고자, 어찌하여 다른 매장의 전문가들에게 보여드렸는지요? 왜 제조사에 문의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는지요? 그랬다면 최소한의 객관적인 crash replacement policy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2) 소비자가 warranty를 요청함에 있어 최소한 본인의 과실을 인정하고 의뢰를 하라는 충고는 도대체 어디서 듣고 배운 것인지요?
제가 생각하는 문제의 본질은 이것입니다!
이후로 기록하는 것들은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아래 글을 통해 이정휘님이나 자이안트를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하드한 성향의 라이더도 있고, 소프트한 성향을 가진 라이더도 있을 것입니다만, 저의 좁은 식견으로는 아직까지 대부분의 국내라이더들의 성향은 상당히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물론 일부 스폰받는 선수들의 사례는 조금 다르더군요.) 이는 프레임이나 부속에 충격을 주는 것이 무리한 라이딩에 의한 것 보다는, 사용이나 조작미숙(풀서스펜션에서는 특히나)에서 오는 것이라 봅니다.
이러한 사용자과실의 책임 또한 어느 정도는 국내딜러들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수입상들은 그들이 수입하는 제품에 대해 저보다도 무지한 경우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발생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첫번째로는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시 제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방법을 주지시키고 교육하는 과정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두번째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일이 갖는 중요성(자부심)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자전거는 적어도 이곳에 있는 우리에게는 아주 멋진 것입니다. 이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전문가라고 하는 위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요? 모샾주의 말처럼,, "이것봐~ 난 30년동안 자전거만 팔아왔다고...." 하는 이런 말 속에 담겨 있는 것일까요?
서양사람들이 한국의 하드한 성향의 라이더에 대한 이해와 한국의 A/S 환경에 대한 이해가 갖추어져 있는지 조금 의아합니다.
저도 자이안트를 아주 좋아합니다. MCM팀모델을 아껴서 타왔었고, Acid모델도 가지고 있습니다. 훌륭한 자전거들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여러분 편안히 주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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