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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오늘 바람 장난이 아닙니다.

십자수2004.02.14 15:36조회 수 29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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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동네 산 타고 왔는데...약 10키로?

산 속에서는 괜찮은데... 능선에선 날아 갈듯한 바람이.... 우우~~!웅~!

스페셜 프로 타이어 이놈 약하게 생겼는데.. 맘에 드네요.. 새거라 그렇겠지만..

간만에 안장에 안았는데, 안장도 맘에 들고

군데군데 얼음도.. 잠깐씩의 스노우도  ㅋㅋㅋ

혼자였지만, 그래도 간만에 청소도 하게 생겼네요..

애 엄마 처형 만나서 머 산다고 서울갔는데, 오기 전에 화장실서 후딱 닦아야징...

추운데 배란다로 쫒겨날라  에구~~ 현관 꼴 바라 온통 흙투성이의 타이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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