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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channim2004.02.16 13:09조회 수 2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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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시 20분쯤 도착해서 2시조금 않되어서 나왔어요...

에이... 아쉽네요 ^ ^

보고픈 분들 다 볼 수 있는 기회였었는데...

타호님 십자수님...

오우... 타호님의 라이딩스타일이 v10까지 가셨으니 점점더

험해지실려나 봅니다. ^ ^

그리고 오늘이 진짜 알짜 전시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딜러와 샵사장님들의 대화엔 자전거 수입 원가가 밝혀지겠죠?

ㅋㅋㅋ 친구를 샵 사장님으로 변장시켜서 들여보내볼까? ㅎㅎㅎ


>친구와 지하에서 점심먹고 있을때, 오셨군요.  식사후에, 양재 시민의 숲을 뚫고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가다가, 강남 스포츠에 잠시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 좀 더하고 갔습니다.
>
>코엑스 전시회때는, 애를 데리고 가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어제는 전시공간의 여유도 넉넉하고, 자전거만의 전시회라 그런지 기분도 약간 들뜨고, 직접 타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V10 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제가 다리가 좀 짧은데, V10 이 여유가 좀 있더군요. ^_^) 셋팅을 잘해서 그런가, 생각외로 잘 달려주더군요.
>
>SRAM 제품도 맘에 드는것들이 있었습니다. 프리잔차 꾸밀때, SRAM 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
>그나 저나, 어제 이런 저런 잔차 타보면서, 제 키에 맞는 잔차는 미듐인데 대부분 탑튜브가 다리사이에 걸려서, 참담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 내가 숏다리구나... 이제껏 살아오면서, 다리가 짧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어제는 좀 그랬습니다.
>
>십자수님의 에어샥과 스프링샥의 비교설명을 들은 이후로는, 샥에 대한 생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것 같아, 전시회 볼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시승해보다가, 중앙 의자에 앉아 MTB 동영상도 보면서 쉴수도 있고 해서, 괜찮은 느낌의 전시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큰곳에서, 가능한 많은 숫자의 수입원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시승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
>
>>
>>오후 두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서...
>>네시 정도까지..
>>타호님도 계셨었군요..ㅎㅎ
>>
>>부스가 많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쉴 공간도 있고 해서 저번보다 편안했습니다.
>>게다가 여러가지 자전거를 시승도 해 보고
>>
>>편자님께서 버드와이져도 한개 주셔서 얻어 마시고
>>작금에 사태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
>>스티커도 얻어오고..
>>
>>많은 분들도 만나뵙고..실로 2년만에 알핀님도 뵙고(빨리 날 잡으시공..)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특히 상혁님~ 반가웠습니다.. 근데 금새 안보이셔서리..
>>
>>개인적으론 sram 가격이 많이 저렴화 되어 기분 좋더군요,,
>>정찰제로 간다는데 잘 지켜질지는 아직은 미지수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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