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경향신문에 연재되는 기사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e030&page=&page=1
우물 안 개구리처럼, 이 사회에서 보고 듣고 배운 바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사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인식의 낡은 틀을 깨게 하려는 의도 같습니다.
교육, 의료, 주택 문제 등이 우리 사회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겠죠. 하지만, 이 길 말고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에겐 또 다른 선택이 가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무한욕망자본주의라고 부르는 신자유주의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미약한 힘이나마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먼저 다른 사회를 꿈꾸는 상상력부터 되살려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도, 이젠 새로운 사회를 꿈꿔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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