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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버너 이야기

산아지랑이2009.08.17 15:34조회 수 87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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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스토브가 대세인 1980년대 중반에,

나는3계절은 가스버너를 가지고 다녔다.

당시 형제금속 제품이었는데 3000원정도에 구입했는데

당시 다른 브렌드는 전부 수입 이었고 가스값 부담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산에가면 라면이 주식인데

다른사람 예열 끝날때 나는 물이 끓었었지요.

간편함과,가벼움, 그시절 획기적인 제품이었는데...

 

그스토브를 잃어버리고

여러 가스버너를 설렵하던중 10여년전에 이놈을 만나게 됩니다.

코베어 미니스토브.

다른 제품 티탄미니버너에 비해서 무게가 나가지만

저렴한가격에 약간에 묵직함이 신뢰를 주는제품입니다.

 

강력한 화력과  10여년을 말썽없이 언제든지 불이 붇는....

 

 

 미니버너와 함께 구입한 개인용(솔로)코펠 입니다.

라면 하나가  끓여지며, 미니버너가 안에 쏙 들어 갑니다.

 

수많은 산행과,라이딩,여행을 이넘들과 했고

한번도 주인을 배반 한적이 없습니다.

 

 

 일반 부탄 가스를 사용할때에 아답터를 사용하죠.

 

나에 당일 산행, 또는 라이딩시에 꾸며지는 식탁입니다.

요것이 당일을 넘어서면 김밥대신 햇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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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근데 농심이라 패쓰....성주 갈 땐 농심은 사양. ㅋㅋㅋ
  • 저도 개인적으로 농심은 너구리(매운맛)빼고는 오직 삼양입니다

    확실히 농심이 자극적이더군요-물론 그래봐야 인스턴트지만^.^

    저도 올해부터 텐트족으로 전환중인데 그 쪽 세계도 만만치 않더군요

    하나하나 가족모드로 준비중입니다

     

  • sarang1207님께
    산아지랑이글쓴이
    2009.8.19 09: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사이 캠퍼들이 럭셔리 해져가지고는...

    텐트한동에 백만원이 훌쩍 넘는 것도 있답니다.

    텐트 설치하는데 3시간은 족히 걸리더군요.ㅋㅋㅋ

    저야!! 집은 작게 마당은 넓게..

    ,

    ,

    하기사 그들에게 ,,몇백을 호가하는 자장구를 타는 우리가

    어떻게 비추어 질지???

    ,

    ,

    몇년지나, 아이들이 크면???

    크고 ,다루기 힘든 장비들이 필요 없어 지더군요.

    침낭만 8개 가지고 있습니다.

    식구별로,계절별로,,ㅋㅋㅋ

  • 십년된 코펠의 모습이 아주 정갈하군요.

    마치 어제 구입한 제품처럼..

    아지랑이님의 성품의 한 단면을 보는 듯 합니다.

  • 탑돌이님께
    산아지랑이글쓴이
    2009.8.19 09: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른 장비는 곳잘 빌려주는데..

    코펠은 안빌려줍니다.

    저넘이야, 라면,혹은 커피 끓이는데 쓰는 넘이니..

    그리 험하게 다룰 일이 없습니다.

  • 저하고 똑같은 제품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

    그런데 일반가스 사용하는 어댑터 별도로 파는게 있나요 ?

  • 하늘기둥님께
    산아지랑이글쓴이
    2009.8.19 1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케아웃도어에서 온라인 구매 하실수 있을것 입니다.

    제것은 뭇지마표 싸구려 이고,요사이는 생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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