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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별이 졌습니다.

dhunter2009.08.18 14:18조회 수 93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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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성향이 다를수는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평가가 다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만은 '사람' 이 죽었다는데에 애도를 던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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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 정치에 큰 획을 긋고 가신분입니다

    남북정상회담 가슴 설레던 그 순간이 떠오르는군요

  • 하필이면 야만의 시절에 떠나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조마조마했었는데, 기어코 이렇게 떠나셨네요.

    우리 사회에 이 분이 계셨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NYT 기사 부분 인용합니다.

     

    김 전 대통령은 그를 지지하는 서구인들 사이에서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로 추앙받고 있지만, 오히려 자국민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색한 평판을 받은 편이다.

    그는 북한 정권을 감싼다거나, 집권 기간 동안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전라도 출신 관료들을 많이 발탁해 역차별을 했다는 등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 민주화를 위해 이분만큼 조국에 공헌한 분도 드물죠. 애석합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남긴 가장 큰 메시지는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정부도 제발 편협함에서 벗어나 동서남북의 화합에 힘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 어려운 시기에 큰 버팀목이었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편히 영면하세요.

  • 제가 존경하는 대통령 다운 대통령이 떠나셨네요. 하늘에서 평안하게 계시길 바랍니다.
  •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셨는데...지금은 다 까먹고 있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소서...TT

  • 일어나실 줄 알았는데...

     

    조국과 민족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큰 어르신이 떠나셨습니다...

    남북 통일의 기반이 더 확고해지고, 성큼성큼 전진하는 걸 보셨어야 했는데...

    평생의 과업이셨던 민주와 통일이 이렇게 뒷걸음치는 참담한 상황에서... 

    생을 마감하시니 정말 비통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무거운 짐들일랑은 이제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다 넘겨 주시고

    부디 편안히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가지마오~ 가지마오~ 그대 아직 가지마오.
  •  IMF환란때 최소한 300억불 이상을 외세에 뜯긴 걸로 듣고 분노가 끓어올랐는데,

    화폐전쟁을 쓴 중국인이 우리나라를 정말 높게 평가하였다더군요. 

    세계 금융자본가들이 약소국을 착취하는 소기의 목적을 전혀 달성하지 못한 것이라고~~~

    민주화, 경제위기극복을 이루셨는데 우리 민족의 통일을 이루지 못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사람들의 호불호를 떠나서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의 뜻은 이제 살아 있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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