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배낭을 얼추 꾸렸습니다.
내일 새벽5시에 진안 운장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네이년에게 물어보니 도상거리 185km 정도 되더군요.
부지런히 패달을 돌리면 저녁 무렵에는 도착하게 되겠지요.
금,토 부x친구들과 한 잔 마시고, 운장산 임도를 살짝 밟아주고
일요일 아침에 보령 성주산으로 갑니다.
지난 280 랠리때 잠시, 처음 만났던 십자수님과, 그리고 여러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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