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배낭을 얼추 꾸렸습니다.
내일 새벽5시에 진안 운장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네이년에게 물어보니 도상거리 185km 정도 되더군요.
부지런히 패달을 돌리면 저녁 무렵에는 도착하게 되겠지요.
금,토 부x친구들과 한 잔 마시고, 운장산 임도를 살짝 밟아주고
일요일 아침에 보령 성주산으로 갑니다.
지난 280 랠리때 잠시, 처음 만났던 십자수님과, 그리고 여러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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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 곤지 꽃단장 하고 목간재개 하고 기다리겠습니다.ㅋㅋㅋ
제가 전에 올린 사진(성주산 관련) 잘 보고 성주면 사무소 삼거리에서 전화 주시와요.
전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일요일 아침 9시 차로 출발합니다.
오늘 출근길에 표 끊어 왔습니다. 174.8키로니까 보령까지 대충 두시간 반이면 도착하겠네요.
보령에서 성주까지 14키로 정도 되니까 한 40분이면 갈테고. 12시경이면 성주에 도착하겠네요.
그럼...일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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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자전거를 타고
좋은 분들을 만난다니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철 늦은 바닷가로 잠시 후 떠납니다. -
작년에 접으셨던 기억은 잊으시고
물처럼 편하게 ....자연스럽게 ......
이번에는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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