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해보니 이넘이 와 있더군요.
그나마 커팅해서 폭이 좁은 제 핸들바에 이넘을 장착하려면 인디케이터를 떼야 합니다.
떼내고 테이핑 한 다음 위쪽 나사는 다시 제자리에 박아주고.
그나마도 좁아서 바엔드를 바깥쪽으로 조금 밀어냅니다.
바엔드는 전체 폭중 2/3만 걸친 상태입니다. 좀 메롱이지만 장착을 위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이렇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좌측은 P4입니다. 오른쪽은 최근버젼인 MC-E입니다.
평소에 라이딩시 왈라이트6버젼인가? 그넘을 직진성(써치용)으로 장착할겁니다. MC-E는 아니다...
MC-E를 써치로 하고 왈라이트6를 바닥을 향해야겠군요.
오늘의 평속입니다. 비가 살짝 오는 기세를 보이길래 중간에 전철타고 좀 걸었더니 저모양...ㅋㅋㅋ
속도계 두개 달고 다닐겁니다.
ㅋㅋㅋ
새로 장만한 저 속도계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 놈이지만 보다 안전을 위해 꼬마붕어등을 위에 장착했습니다.
옆모습입니다.
약간의 각도차이가 보이시죠?
써치를 MC-E로 하려면 현재의 각도와 반대로 우측을 세워야겠군요
뭐 어쨌든.
한동안 잘 차고 다녔던 스트롱 팔찌가 끊어졌습니다.
바느질로 꿰매서 며칠 더 했는데 꿰맨 바로 옆이 또 찢어졌다는...
좀 많이 처절한가요?
뭐에 쓰려고 궁리합니다.
반지냐구요?ㅎㅎㅎ
본딩 처리해서 기다렸는데... 본딩이 되질 않더군요.
그냥 이렇게 했습니다.
라이트 테를 두른 후에 비닐테이프로 감아줬더니 깔끔합니다.
마운트에 고무패킹이 있어서 본체만 끼워도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긴 하지만 나름 패셔니합니다.
스트롱 밴드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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