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물백 얼리기 이렇게 해보세요.

십자수2009.08.23 01:29조회 수 1202댓글 0

  • 2
    • 글자 크기


카멜 물백이 출현했습니다.

저는 보통 물백에 물을 2리터 정도 넣어다닙니다.

더울 때는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얼마노 좋은지는 잘 아실테죠...

 

랠리 때 들콩 누님이 물이 떨어져서 양동임도길에서  내 물병에 반 남은 물을...그것도 거의 미지근하다 못해 땡볕에 달궈진 물을... 좀 얻어먹으면 안 되겠냐고...

물론 드렸지요/// 그 땐 참 얼마나 절박하던지...카멜백을 그 때 깜박하고 못가져갔다는...쩝...

 

양동임도 다 끝나는 부분에 흐르는 물이 나타났더라는...SDC12110.JPG 

 

며칠 전 퇴근길에 뚱뚱하게 언 물백이 제 등짝을 얼마나 자극하던지...

궁리끝에 이런 방법을 생각해 낸거죠.

 

역시 뜻이 있는 길에...길이 있습니다.

 

 SDC12112.JPG

등쪽에 쿠션이 두껍고 덩치가 큰 배낭이라면 큰 무리 없을테지만 와일드 팩이나 카멜백 MULE같이 부피가 크지 않은 배낭은 둥그렇게 물백이 얼면 잘 들어가지도 않거니과 배낭형태가 둥근 모양이 되어 척추뼈를 자극합니다.

 

방법은 아시겠죠? 그림에 나와있으니...

 

타월이나 휴지 등으로 물백의 가운데 부분을 누른 상태로 얼리면 잘 들어가고 등을 자극하지 않고 배낭 모양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좋은 방법이니 퍼뜨립니다. 참고 하시길...



  • 2
    • 글자 크기
Re: 안타까운 사건이군요... (by ........) 핸들바가 복잡해졌습니다. (by 십자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0
물백 얼리기 이렇게 해보세요. 십자수 2009.08.23 1202
182808 핸들바가 복잡해졌습니다.3 십자수 2009.08.23 1137
182807 제주도 잘 다녀왔습니다. ^^4 bycaad 2009.08.22 573
182806 뒤에서 욕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런 사람도 있네 진달래향 2009.08.22 964
182805 청계산 이수봉코스 올라갈때1 mtb랑 2009.08.22 997
182804 오늘 결혼합니다...ㅡ.ㅡ;11 mtbiker 2009.08.22 901
182803 전주 시민 분향소 모습1 바보이반 2009.08.21 619
182802 공익이 입니다 옥수수 주문하신분들 모두 발송하였습니다15 박공익 2009.08.21 605
182801 "국민들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1 바보이반 2009.08.21 914
182800 오디 바이크를 소보원에 민원제기 하려 합니다.10 noa201 2009.08.21 2131
182799 여름 휴가3 송현 2009.08.21 618
182798 6 stom(스탐) 2009.08.20 620
182797 신체에 맞는 자전거 추천해 주세요.3 chonglee 2009.08.20 1759
182796 장자연 관련자 전원 무혐의 판결12 sura 2009.08.19 1006
182795 공무도하가4 바보이반 2009.08.19 679
182794 젊은 것이 좋긴 좋네요11 풀민이 2009.08.19 1014
182793 오늘 100만원을 쓰다.5 십자수 2009.08.19 1172
182792 프리라이딩용 찬차를 구하려는데 지금올라온거보니 마짱3세 2009.08.19 598
182791 롯데제이티비 여행사입니다. (사이클링 대회 관련) 롯데제이티비 2009.08.19 1019
182790 제5회 봉화백두대간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입니다! vrainwindv 2009.08.19 755
첨부 (2)
SDC12110.JPG
291.6KB / Download 7
SDC12112.JPG
280.8KB / Download 2
위로